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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옥마을이든 서촌이든…결론은 ‘맛’ 투어?"

2015년 12월 18일 한겨레 신문 기사에 연구자료 제공

 

 

 

 

김승범 교수는 “지역이 지닌 특색과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방문객들의 욕구를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”고 지적했다. 그는 “전주 한옥마을은 무엇인가 경험을 하고 돌아가야만 하는 방문객들을 수용하기엔 이미 포화돼 빠르게 소비할 수 있는 길거리음식 쪽이 자연스럽게 발달한 것 같다. 인접한 동네의 동반성장을 통해 방문객을 분산시킬 수 있는 정책이 동시에 마련돼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”고 말했다."

 

 

 

한겨레 기사 링크 : http://www.hani.co.kr/arti/society/area/720914.html